겨울이 되어 세상은 고요한데
마음은 고요하지 못한 요즘
TV를 켜 봐도 우울한 소식들뿐...
핸드폰은 종일 확진자 소식
멀미 나도록 듣게 되는 노래들은
우리의 생각을 마비시키는것만 같고
어디에든 맘 붙일 곳이 없다.
춥기는 왜 이리 추운지
매일 빼꼼히 내다보는 바깥세상.
꼼짝없이 몸도 마음도 갇혔다.
아무말 못하지만 나에게 미소 짓게 하는 인형들과 놀아야겠다.
Janet's Dream - Giovanni Marradi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는동안/2020-12-20 (0) | 2020.12.20 |
---|---|
어미란.../2020-12-17 (0) | 2020.12.18 |
영하 10도/2020-12-14 (0) | 2020.12.14 |
마음도 겨울 (0) | 2020.12.12 |
미리 크리스마스! (0) | 2020.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