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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마음도 겨울

우울한 일이 한 가지 생겼는데

도리질 쳐서 털어 버려야지 해도 좀체로 밀려나지 않는 생각들

왕소심 A+++형

한 바퀴 돌아 보아도 마땅한 피사체는 보이지 않고

점심만 때우고 귀가.

 

시간이라는 명약을 믿어보자.

내가 누구?

덩치값은 해야지.

 

안성시 원곡면 반제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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