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이나 가자 나서고 보니
앞이 안 보일만큼 안개가 자욱하다.
괜한 길 나섰다 싶어도 도착하면 나아지겠지 희망을 안고 갔지만
역시나~ 온실 안에 빛이라곤 전혀 없다.
핫탕일수 없다며, 어떻게든 담아 보았지만 노이즈 심하고
영 말이 아니지만
서향으로 가득한 온실 속은 그런대로 좋았다.
The Beginning - Nikos Ignatia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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