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맑은 날
궁금해지는 바깥 풍경.
서둘러 집안일 끝내고 내려간다.
아파트 뜰도 수목원도 수목 가지치기 작업이 한창이다.
봄맞이 단장인가 보다.
갯버들도 , 키버들도 모두 피어나 빛나고 있고
복수초는 이제 여기저기 얼굴 내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유난히 한가한 수목원
오늘은 어치들이 제 세상인양 떠들어 댄다.
내일 또 추워진다는 예보지만
오는 봄을 누가 막으랴~
갯버들
키버들
노랑무늬사사
백목련
풍년화
길마가지나무
금관화
히비스커스
알로카시아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볕 좋은 날(경칩)/2021-03-05 (0) | 2021.03.05 |
---|---|
봄바람속에/2021-02-27 (0) | 2021.02.27 |
겨울나무/2021-02-19 (0) | 2021.02.19 |
눈 쌓인 아침/2021-02-17 (0) | 2021.02.17 |
연휴 끝날 /2021-02-14 (0) | 2021.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