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는 얼음 속에서도 자란다.
봄이 오면 더 이상 자라지 않겠지만...
꽃샘추위 치고는 매울 만큼 추웠던 이틀이 지나고
바람 자니까 오늘은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니 사람만큼 간사한 것도 없나 보다.
파란 하늘 시리도록 아름다운 오늘
매일이 감사하다.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바람속에/2021-02-27 (0) | 2021.02.27 |
---|---|
봄볕속의 산책 /2021-02-23 (0) | 2021.02.23 |
눈 쌓인 아침/2021-02-17 (0) | 2021.02.17 |
연휴 끝날 /2021-02-14 (0) | 2021.02.14 |
햇살 고운 날 /2021-02-09(화) (0) | 2021.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