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끝에 아침에 잠깐 소나기가 와 주어
나무들은 목을 축였다.
계속 내릴 것 같지 않아 수목원이나 한 바퀴 돌아보자고 내려갔다.
말랐던 나뭇잎이 소나기에 떨어져
관람로는 가을 기분이 났다.
범부채
붉노랑상사화
상사화
분홍장구채
과남풀
뻐꾹나리
삼잎국화
개미취
등골나물과 섬서구메뚜기
토현삼
아피오스(인디언감자)
홍도비비추
땅나리
참취
쥐방울덩굴
부추
물달개비
남개연
수련
개연
물질경이
벽오동나무
능소화
구슬꽃나무
배롱나무
꽃사과
나무수국
호랑나비애벌레
산호랑나비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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