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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시원한 바람 그리워~/2021-08-11

멧비둘기,꾀꼬리 

짝 찾아 노래하고

섬광처럼 날아오른 물총새 낙우송 가지에 앉는다.

매미소리 코러스에

지휘자 없이도 

조화를 이루는 합창소리

숲속은 날마다 축제를 연다.

 

오늘따라 유난히 새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파란하늘 끝에 시선은 닿아 있는데

어제 불던 시원한 바람은 어디로 간거니~

 

돌아 오는 길에 동네 병원에서

미루었던 백신을 접종했다.

잘 넘어 가 주면 좋겠는데...^^

참으아리

개미취

밀렛"퍼플마제스티"

분홍낮달맞이

수련

수국

진 꽃도 한동안 예쁘게 보인다.

닭의장풀

 

작두콩

자주조희풀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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