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6시 출발
도착하니 아침 9시 좀 넘었는데
산속은 새벽느낌
계곡 물소리 좋고 첨천히 걷는 기분도 고요하고 좋다.
강원도를 여러번 다녀 왔지만 처음 들른 곳이라
새로운 느낌
요즘 무거웠던 마음 다 내려 놓고 와야지... 했는데
내려오며 보니 등에 진 짐처럼 그냥 남아 있는 것 같았다.
길섶에 핀 꽃들
오리방풀
이고들빼기
투구꽃
수바위
아래 두 장 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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