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앞의 오산천은 작은 정원들이 꾸며져 있다.
오래전 우리가 기억하는 개천의 풍경과는 영 다르다.
이젠 내가 꽃 필 차례.
참 맘에 드는 문구다.
맑은 햇살도 좋고
꽃들이 있어 좋고
한참을 고운 꽃 마주한 시간
마음속에 슬며시 피어나는 꽃 한 송이.
가우라
갯국
두메부추
메리골드
배초향
벌개미취
분홍낮달맞이
송엽국
아스타
야로우
에키나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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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각시원추리
자주달개비
좀쑥부쟁이
청화쑥부쟁이
추명국(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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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패랭이꽃
팬타스
핫립세이지
친구 어머니 부음 소식을 들으며
부모는 살아 있을 때에 자식을 그리워하고
자식은 부모가 돌아 가신 뒤에 그리워한다.
-주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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