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인가 그때도 흐린 날 나섰다가
뜻하지 않게 갔던 곳.
오늘도 역시 예정에 없던 길
사찰 곳곳이 보수공사중이었다.
많은 이들의 소원지는 경내를 가득 채우고
작은 돌탑마다 바램 가득한 것이 느껴지니
나는 그들의 끄트머리에서
마음속으로 기도를 ...
짧은 겨울 해는 오후시간 이미 산그림자 길어 어두운 느낌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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