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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겨울산책/2022-01-21

요즘은 햇살이 퍼지면 

10시 넘어서 집을 나선다.

수목원 내려가려니 버스를 30분 기다려야 한다고 ㅜㅜ

천천히 걸어 내려가면 30분이니 그냥 걷자.

장미원으로, 고인돌공원을 거쳐 수목원까지 40여분 가까이 걸렸다.

수목원은 여전히 겨울이지만 

맘 편히 걷기엔 딱 좋은 곳 .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온실은 비개방 

밖에서 보이는 홍화야래향을 담아본다.

말바 비스커스

부들 씨앗이 날아와 산수유 열매를 덮고 있다.

꼬리진달래 겨울꽃 눈

독일가문비

은사시나무/메타세쿼이아

들메나무

용버들

참느릅나무

직박구리

목련

신갈나무

물박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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