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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제자리/2022-02-16

일요일 오후에 왔던 

딸과 손자 

귀가시켜 주고 이런저런 것들 제 자리 돌려놓고 세탁물 가득 돌리고 있는 중 

그동안 나의 일과는 올스톱 !

딸을 좀 쉬게 해 주려 했지만 

영악한 손자 녀석 

온 식구 정신을 못 차리게 한다 ㅎㅎ 

그래도 예쁘고 안아주고 싶은 게 손자.

지네 집 데려다 놓으니 할머니 할아버지 저하고 서울서 같이 살자더니

그럼 복잡해지겠다고 해서 웃었다. 

다섯 살 먹는 녀석이 복잡한 게 뭔지 알고 말하나? 하여간 웃기는 녀석.

다시 매섭게 추워지는 날씨 

낼도 새벽에 나가야 하는데 걱정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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