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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겨울이 떠난 연못 /2022-03-10

얼음은 다 녹았고

오리들이 다시 날아 들었다. 

봄은 더 가까이 우리 앞에 있다.

감기기운이 심상치 않아 

선별진료소를 찾았더니

줄이 끝도 없다. ㅜㅜ

한 시간 기다려 검사하고 귀가. 

앱에서 문진표 작성해야 하니 

모두 핸폰만 바라보고 작성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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