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잔뜩 흐린 날씨
집을 나설 엄두가 안 나지만
가까운 산책정도야 ~
나비가 있던 곳은 자취를 감춘 지 오래고
꿈두레도서관 쪽의 무장애길을 따라 걷다가 유아체험 숲을 돌아본다.
이른 시간이라 아이들은 없고
숲은 어두컴컴 ^^
내가 좋아하는 꽃동네 지나 돌아오는 길
물놀이장은 여전히 애들의 목소리가 가득하다.
실유카
등얼룩풍뎅이
쑥부쟁이
석죽
틈나리
문빔
에키나시아
비덴스
바질
금불초
미니송엽국
개양귀비
남천
모과
계수나무
모감주나무
자귀나무
물놀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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