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잔뜩 흐리고 무덥다.
비 예보는 있지만 금방 내릴 것 같지 않기에
얼른 한 바퀴 돌고 오면 되겠지,
이런 날 카메라 들고나가는 일이 무모한 줄 알지만
심심하니까
눈에만 담느니 어떻게든 담아 와야지.
국전에 낼 것도 아닌데 ㅎㅎ
나의 사진일기는 이렇게 또 쓰인다.
무척 무더운 날씨
걸어다니는 탈수기 신세인 나 ^^
분홍토끼풀
한련화
금계국
애기똥풀
고수
선씀바귀
메꽃
모감주나무
흰말채
때죽나무 납작진딧물충영
때죽나무 열매
마가목
계수나무
모과나무
꽃사과
산딸나무
산조풀
애기부들
자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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