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보이는 산
선선한 바람이 불어 날 오라 하네
한번 올라가 볼까?
아파트가 인접해 있어 산책로를 잘 해 놓았다.
앞산도 내게는 높다. ㅜㅜ
천천히 천천히 한 바퀴 돌고오니 비맞은 생쥐꼴이다.,
올라가는 동안 잠시잠시 웃게 하는 돌멩이그림
애기바위
실제 바위는 어마어마한데...
멀리 서랑저수지가 한눈에 들어 온다
애기바위 앞 쉼터
산호랑나비 여러마리 날아 다니지만
곁을 안 주고
줄나비도 더러 보이는데 너무 멀고
공동묘지는 벌초가 안 돼 칡넝쿨로 휘감아 놓아 들어가기 무서워서 나비를 바라만 보았다.
내려오며 만난 굴뚝나비
네발나비도 흔하지만 반갑고
암먹부전나비 귀엽다
나비인듯 나비아닌 나비같은 너
큰알락흰가지나방
참나리
배초향
삼잎국화
'오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8-08/오산맑음터공원 (30) | 2022.08.08 |
---|---|
2022-07-25/독산성 세마대 (10) | 2022.07.25 |
2022-07-17/은빛개여울공원 (20) | 2022.07.17 |
2022-07-12/내려다 보는 뜰 (16) | 2022.07.13 |
갯정향풀을 만나다./2022-07-10 (6) | 2022.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