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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2-10-06/오늘도~ 물향기수목원

오가며 그 집 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현관을 나서면 습관처럼 

내딛는 발걸음 

이 동네로 이사 안 왔으면 어쩔 뻔했냐고 농담도 한다. 

아침 시간 한 바퀴 돌고 나오면 개운하고 좋다.

(갤럭시 노트20)

 

구절초

분홍장구채

가는잎향유

 

부자란

미국낙상홍

매일 다르게 빛나는 빨간열매에 유혹당하다.

비교사진

낙상홍

 

어디선가 달콤한 향기가 나서

콧평수 넓히고 두리번두리번 

아하 계수나무!

가을이면 노랗게 단풍들고 솜사탕향기를 풍기는 나무

(달나라 계수나무가 아니고 이름만 계수나무지만 

잎은 하트모양이고 자웅 이체다)

메타세콰이어 길 

인생샷을 많이 찍는 장소이다. 

잠시 올려다 보면 또 다른 세상

제일 큰나무는 튤립나무 

중간에 노란잎은 계수나무 

맨 앞의 붉은색은 화살나무

큰 쉼터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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