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이 없이 차선을 바꾼 자동차처럼
가을 속으로 들어 와 버린 것 같은 겨울
잠시겠지만 움추러든 어깨는 어쩔 수 없다.
장갑까지 끼고 걷다 보니 폰 꺼내 드는 일도 꾀 가나고...
그래도 눈에 띄는 친구들은 잠시 눈 맞춤은 예의겠지.
폰에 담긴 몇 장
구절초
개미취
해국
수국
아그배
산수유
언제 이렇게 붉어졌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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