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을 두 번이나 내려갔다 왔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바쁘기만 한 날이 되었다.
오전에는 제대로 돌아볼 시간이 없었고
오후에 다시 내려 가 만나고 싶은 꽃을 보려 했으나
그늘이 되었고 ,또 누군가가 꽃을 다 망가뜨린 뒤라 실망스레 되돌아오고 말았다.
관람객은 많은데 춥다며 양지바른 곳을 찾는 모습이 보였다.
바람이 차게 느껴지는 오늘이다.
꽃향유
악조건 속에서도 꽃 피운 선씀바귀
페루꽈리
용담
그늘이라 아쉬웠지만...
구절초
잠자리도 추운지 따뜻한 돌에 앉아있다.
수크령
공주님 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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