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인연에 대해 생각을 해 본다.
5일 전 방문했을 때
이제 내년에 구절초 보러 이곳에 와야겠다 했는데
또 발길은 홍성을 향해 내 닫고 있었다.
좋은 벗 함께 하는 시간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입구에서 만난 채희성 회장님
여전히 반겨 주시며
돌아보려면 더울테니 마시라고
커피와 물을 챙겨 주셨다.
내년에 정식 개장을 앞두고 구상이 많으시다고~~
흰색 구절초는 거의 져 가는 상태였고
분홍색 구절초가 많이 피어 화사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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