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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2022-12-31/제부도

제부도 물 때가 맞아야 들어갈 수 있는데 

한번 가보고 안 맞으면 턴 하자했는데 

운이 좋아 오늘은 종일 통행이 가능한 날이란다. 

일단 들어가보자. 

줄지어 바다를 건넌다. 

하늘엔 서해랑케이블카 바닷길에는 자동차들.

이런 매력이 있어 제부도를 찾나 보다.

바다를 바라보기 좋은 곳은 식당의 절반이 카페로 바뀌어 있었다.  

 

섬 안에는 많은 이들이 매바위와 바닷가를 걸으며 갈매기들을 부르고 있었다. 

바라만 봐도 숨통이 트이고 기분 좋은 오후 

오전은 잔뜩 흐리고 오후는 좀 개이긴 했으니 미세먼지는 나쁨이란다. 

내일 아침 해는 쨍하고 떠 올라 새해를 밝혀주면 좋겠다. 

누에섬

예쁜 제부도 빨간등대

뒤로 보이는 곳은 전곡항 왼쪽은 케이블카승강장 

매바위를 찾는 이들도 줄지어 가고...

바라만 봐도 즐거운 갈매기와 놀기

케이블카는 멈춤 없이 계속 운행중 

일몰을 보려는 기대인지 

오후는 더 많은 자동차들이 제부도로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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