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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3-01-27/팔자소관


길을 몰라서 안 가는 게 아니라

길을 알려줘도 갈 수 없는 일

몰라서 안 하는게 아니라

알아도 못하는 일

모두 팔자소관이라~


얼어버린 호수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오리배
봄이 오면 다 해결 될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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