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
어제보다 순해진 추위에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은 많았다.
봄꽃들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니
파란 하늘과 어울려 더 보기 좋은 아침.
모처럼 꺼내 든 미러리스카메라 적응이 안 되네ㅜㅜ
가끔 연습을 해 두어야 할 것 같다.
크로커스


복수초
필 날을 기다렸더니 벌써 씨앗이 영글어 가는 중





깽깽이풀



노루귀
비와 봄바람에 솜털은 다 뭉개지고...





버들잎 초록으로 태어나는 중이다.

길마가지나무도 드디어 꽃 피웠다.

은단풍나무꽃도 빨갛게 피고 있고

산수유는 여기저기 노랑으로 수 놓고

생강나무

히어리
가까이 다가 갈 수 없어 멀리서 단체로...


청설모는 숨겨 놓은 양식 꺼내 먹는 중


길마가지나무 꽃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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