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시 오던 봄
내려앉은 자리마다 꽃이 피어난다.
긴 기다림 만큼이나 반가운 만남.
작은 꽃 한 송이에 온 세상이 담긴듯하다.
이마에 땀이 날 만큼 따뜻한 햇살이 참 좋다
-폰으로-
서향
이 향기 하나만으로도 봄을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스노우드롭(설강화)
너도바람꽃과 변산바람꽃의 동거
너도바람꽃
중의무릇
솔잎도 초록이 짙어진 봄
수면이 고요해
반사 된 풍경도 그윽하다.
희생된 새가 있었나보다. ㅠㅠ
먹이사슬 ,자연의섭리.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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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시 가 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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