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은 세상을 수놓아 가고 있다.
매일 마술을 부린듯 피어나는 새 순과 꽃들
감시라도 한눈 팔기 아까운 시간들이 우리 앞에 있다.
어제 먼세상으로 떠나지 않았음이 감사한 봄이다.
날씨 :흐림
명자나무
백목련
노란목련
개화기가 조금 늦은 편
자목련
깽깽이풀
며칠 동안 피어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종지나물(미국제비꽃)
수선화
무스카리
꽃다지
방울새
개나리
오늘은 목공체험학습이 있는 날이다.
버닝화(인두화) 작업 후 조립해 만드는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쟁반이다.
처음 해 보는 작업이지만
세심하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집중해서 즐겁게 작품을 만들었다.
우리 집에 예쁜 쟁반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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