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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3-03-28/봄꽃물 드는 날 ^^

봄꽃은 세상을 수놓아 가고 있다. 

매일 마술을 부린듯 피어나는 새 순과 꽃들 

감시라도 한눈 팔기 아까운 시간들이 우리 앞에 있다. 

어제 먼세상으로 떠나지 않았음이 감사한 봄이다. 

 

날씨 :흐림

 

명자나무

백목련

노란목련

개화기가 조금 늦은 편

자목련

 

깽깽이풀

며칠 동안 피어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종지나물(미국제비꽃)

수선화

무스카리

꽃다지

방울새

개나리

오늘은 목공체험학습이 있는 날이다. 

버닝화(인두화) 작업 후 조립해 만드는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쟁반이다. 

처음 해 보는 작업이지만 

세심하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집중해서 즐겁게 작품을 만들었다. 

우리 집에 예쁜 쟁반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