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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2023-04-19/아산 피나클랜드 튤립

올해는 튤립이 대세다.

그것이 어느 한 곳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마다, 식물원마다 튤립을 심어 축제를 한다. 

어제 평택에선 비기와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오늘 날씨는 아주 좋아 꽃구경엔 최고였고 

낮엔 29도까지 올라 더위를 느낄만했다.

좋은 친구들과 아름다운 정원을 거니는 동안 느끼는 즐거움

또 하나의 추억을 일기장에 적는다.

마거리트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국화도

꼭대기에 앉으면 시원한 바람에 내려오기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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