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앞 산에 꿩이 돌아왔다.
되지빠귀도 다시 왔다.
터줏대감인 물까치,어치,직박구리,딱새,까치는 여전히 분주하다.
앞산이 푸르러질 수록
마음은 창밖을 향하고 있다.
오늘 흐림 ,
갈까말까 망설이는데
좋은 님 수목원 간다는 문자에 내 맘도 바빠져서 총알 반응.
함께 내려간 수목원, 역시 어제와 또 다르다.
갈까 말까 망설여질 때는 무조건 가라!
오늘은 목표종은
당개지치.
홀아비꽃대
졸방제비꽃
피나물
갯활량나물
요강나물
쇠채
하늘매발톱
미나리냉이
서양민들레
사시나무 씨앗이 날려 눈 속에 핀 것 같다.
제비꽃
매발톱
하늘매발톱
싸리냉이
참꽃마리
천남성
윤판나물
애기똥풀
설앵초
앵초
애기자운
각시붓꽃
조름나물
매미꽃
꽃대가 땅에서부터 올라 와 꽃을 피운다.
큰연영초
씨방이 검으면 큰연영초,씨방이 노란색이면 연영초
쥐오줌풀
족도리풀
큰구슬붕이
사계바람꽃
수선화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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