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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3-05-11/초하의 느낌

초록 짙어 우거지고 

숲을 걸으며 

닮고 싶은 사람의 사진을 흉내라도 내 보고 오려다가 

컨디션난조로 서둘러 돌아왔다. 

 

가끔 손끝에서 에너지가 달아나는 것 같아 걱정 

울 엄마 살아 실제 

"늙는 씨 따로 있는 것 아니다"

하셨는데 

점점 더 실감하고 있다. 

 

 

폰으로 몇 장 

 

뻐꾹나리 

올해는 꽃을 아주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정향풀

붓꽃

해당화

닥나무

가시칠엽수

어치 

폰으로 담아 맘 같지는 않았다.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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