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내린 비로
수목원 풍경은 더욱 싱그럽다.
물방울마다 빛이 나고
꽃들은 생기를 찾은 듯 보인다.
숲 속을 걷다 보니 이런 아침을 맞는 것도 행복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버들마편초
목마거리트
개양귀비
수레국화
참좁쌀풀
큰뱀무
우산나물
등골나물
우단동자
어수리
베토니
은청가문비나무
산겨릅나무
땅비싸리
남천
왜가리
노랑띠알락가지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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