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체험이 있는 날이다.
오늘의 작업은 작은 양념통과 랩을 걸을 수 있는 소품이다.
사포질로 결을 다듬다 보면 그 부드러움과 나무향에 절로 맘이 편해진다.
그동안 수목원 목공수업을 통해
쟁반, 필기구함, 오늘 정리함을 만들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학습 온 아빠 엄마들은 어쩜 그리 자상한지
나의 젊은엄마시절을 돌아 보고 반성하게 한다.
수업 후 수목원도 한바퀴 돌아보고 나오는데
주말이라 관람객이 무척 많은 편이었다.
약모밀
털중나리
원추리
씀바귀
바위취
참좁쌀풀
큰뱀무
패랭이꽃
개양귀비
샤스타데이지
개쑥부쟁이
버들마편초
톱풀
서양톱풀
틈나리
로벨리아
에키나시아
터리풀
목마거리트
미니안개꽃
대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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