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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2023-07-17/동네 한 바퀴

장마기간이 길어지는 요즘 

오전에 조금 주춤한 듯해서 

집을 나섰다. 

조금씩 비가 내리다 말다,우산을 잠시 접어도 좋을 만큼이다.

습도가 높다.

두어 시간 돌아보고 귀가.

나는 비를 안 맞았어도 땀으로 흠뻑 젖었다. 

 

채송화

봉숭아

붉은토끼풀

삼잎국화

마거리트

문주란

가우라

분홍낮달맞이

풍접초

에키네시아

휴케라

꽃보다 잎이 예쁘다. 

질경이택사

부처꽃

애기부들

씀바귀

서양벌노랑이

금계국

계요등

장미

붉은병꽃나무

미국능소화

배롱나무

네발나비

노랑나비

큰주홍부전나비 수컷

흰나비

깃동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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