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향기수목원

2023-08-16/한 줄기 바람

그늘에 서면 한 줄기 바람이 스치는 순간 

작은 것에서 느끼는 행복이 크다. 

더위와 태풍으로 헤매는 동안 해가 짧아져서 

아침 시작이 조금씩 늦춰지고 있다.

더위는 아직 주춤대고 있지만 

가을이 오고 있음은 분명할 것이다. 

 

개미취

과남풀

뻐꾹나리

금꿩의다리

산비장이

마타리

맥문동

버들마편초

물레나물

상사화

백련

수련

애기세줄나비

제비동자꽃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8-22/가을이라 하는데...  (50) 2023.08.22
2023-08-21/흑백알락나비  (10) 2023.08.21
2023-08-13/수생식물원  (24) 2023.08.13
⁸2023-08-12/비 개인 오후  (18) 2023.08.12
2023-08-09/더위속에도 피어나는 꽃  (26)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