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대교를 건너 천사대교 가기 전
검색으로 알아낸 천사분재정원으로 달렸다.
이른 시간이라
나무 사이사이 빛이 다 스미지는 않았지만
남도식물들이라 거의 상록수
초록 세상이 좋다.
애기동백이 많았지만 꽃의 시기는 잘 안 맞았다.
태산목길, 서양측백, 주목나무 목서등등 관람로를 잘 가꾸어 놓았고
숲 사이사이 조각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름처럼 분재원은 우리나라에서 으뜸 아닐까 싶다.
2000 년 된 주목은 특별 보호를 받고 있었다.
신안 여행에서 꼭 돌아보길 강추
천천히 종일 둘러보며 쉼해도 좋을 것 같았다.
아침 싱그러운 기운 가득안고 다시 천사대교를 향해 출발~
호랑가시나무
무척 멋진 분재들이 많았지만 몇 점만...
2000 년 된 주목
온실 속 밖에서만 볼 수 있어 사진이 흐림 ^^
분재정원 앞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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