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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2024-04-18/진위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을 교화하기 위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본래 건물이 병자호란으로 소실되자 초가집 두어 칸을 지어 위패를 모시다가

1644년(인조 22) 기와집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차례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위향교 [振威鄕校]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지나는 길에 가끔 들르는 향교 

보호수가 여러 그루 있는데 

그중 팽나무가 고사해서 안타까웠다. 

바람 좋은 날 흩날리는 천의 고운 빛이 눈길을 끈다. 

우리 마음에 그리움도 저렇게 널어 말릴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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