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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4-05-08/맑음이 좋은 날

사흘간 비가 내리고 

오늘은 맑음이다. 

더 푸르러진 숲은 청량함 그 자체.

꽃가루들이 깨끗하게 씻겨 내려가 초록은 빛이 난다. 

이팝나무꽃이 떨어진 꽃길은 마치 참새떼가 놀라 왔다 간 것처럼 보인다. 

수생식물들이 하나 둘 피어나는 계절 

이제 여름으로 살그머니 넘어가나보다. 

 

클레마티스

 

자주달개비

 

좀씀바귀

 

원추리

 

장구채품종

 

씀바귀

 

부채붓꽃

 

 

 

노랑꽃창포

 

개양귀비

 

수레국화

 

수련

 

개연

 

개연인지 남개연인지 아리송 ~

옆에 있는 남개연과 친해졌나? ㅎㅎ

 

잠자리는 우화되어 날아가고...

 

이팝나무꽃 진자리

 

나도국수나무

 

포포나무

 

때죽나무

 

쪽동백나무

 

아까시나무

 

말발도리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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