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오가며 들리던 상림숲
꽃무릇이 궁금해서 잠시 들러보았다.
숲은 붉게 물들어 있고
오가는 이들은 한가롭다.
다시 더워진 날씨
절반쯤 걷다가 돌아간 옆지기
나만 떼 놓고 달아날까 나도 따라 나오며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
상림숲길을 걷는것도 좋지만
옆에 조성된 연못에 핀 꽃들이 유혹을 한다.
이곳에도 빅토리아연은 피고지고...
물양귀비
너무 예뻐서 찍고 또 찍고...
물아까시
숲은 붉게 물들었지만 예년에 비해
꽃의 상태는 덜 양호한듯하다.
'꽃따라바람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9-24/25.에구 에구~(낭도) (0) | 2024.09.27 |
---|---|
2024-09-24/청학동 삼성궁 (13) | 2024.09.27 |
2024-09-24/금산 보석사 (6) | 2024.09.27 |
2024-09-13/화성우리꽃식물원 (16) | 2024.09.13 |
2024-09-03/평택농업생태원 (0) | 2024.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