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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4-10-15/가을비

비가 오는 숲 길은 반가운 이 발자국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여기저기 색을 달리하는 나무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좋다.

옷 한 자락 젖으면 어떠랴 

춥지 않아 걸을만하다. 

빨간 우산을 준비할걸 ~

 

폰으로

 

둥근잎꿩의비름

 

계수나무잎

 

복자기나무 잎

 

알로카시아

 

회잎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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