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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4-11-01/11월 첫 날의 물향기

새로운 달을 시작한다. 

이 무렵이면 늘 빠른 시간들을 실감하게 된다. 

비 예보는 있었지만 빗나가고 흐림.

아이들 현장학습으로 수목원은 재잘거림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나뭇잎은 하루가 다르게 색을 달리하고 

어느 곳으로 눈을 돌리든 예쁘다. 

단풍나무는 아직 초록이나 걷기에 딱 좋은 기온인 듯 ^^ 

 

폰으로 담아 온 몇 장 *

 

 

대왕참나무

 

계수나무 

달콤한 향내를 풍기는 그늘에서면 행복해지는 나무다 

 

청화쑥부쟁이+구절초

 

남천

 

회잎나무

 

낙우송

 

개나리 

잎이 노랗게 물들어 다시 꽃이 핀듯 보인다.

 

낙우송 

메타스퀘이어보다 빨리 물든다,

 

메타 길

 

루브라참나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