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향기수목원

2024-12-04/물향기수목원 겨울이야기

눈이 내린지 일주일이 되었다. 

아직 눈이 녹지 않고 얼음이 된곳이 많다. 

숲은 너무 많은 피해를 입어 

계속 복구중인데 걱정이된다. 

전망대며 사무실 부속건물은 무너져 철거했고

쓰러진 나무들이 일어서지도 못한다. 

돌아보는 동안 참 마음이 편치 않은 날이다. 

 

 

죽절초

 

굴거리나무

 

황근

 

동백

 

알프스민들레

 

반디지치

 

극락조화

 

천사의나팔

 

다이아몬드프로스트

 

알로카시아

 

대왕참나무

 

대나무숲 

다 쓰러져서 정신이 없다.

 

버드나무들은 거의 다 부러진 가지들이다. 

 

전망대가 있던 자리는 휑하다.

 

대왕참나무

 

아주 오래 된 참느릅나무들이 많이 망가졌다,

 

아래는 부러진 가지들이 쌓였다.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12-10/겨울온실  (22) 2024.12.10
2024-12-06/대설피해입은 참느릅나무  (22) 2024.12.07
2024-12-02/수목원은 휴원 중  (0) 2024.12.02
2024-11-24/따뜻한 휴일  (10) 2024.11.25
2024-11-22/가을은 떠나는가(소설)  (2)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