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니 밖의 풍경은 을씨년스럽고
온실을 기웃거려 본다.
낮에는 햇볕이 따스해
걸을만해서 한 바퀴 돌아보니
상한 나무들을 정리하시는 직원분들의 바쁜 손길.
감사하는 마음이다.
이번 눈 피해는 정말 상상초월 ^^
애기동백과 비파나무
부겐빌레아
망고나무
관음죽
클레로텐드럼
참느릅나무 단면
부러진 나무들을 정리하는 중
회양목
겨우살이
긴 겨울
쓸쓸함 속에 새 봄을 꿈꾸는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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