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
꼭 장마철 같은 아침
온몸이 땀에 젖는다.
이팝나무꽃도 이울고 이제 장미의 계절이 오고 있다.
유월은 그래서 또 기대되는 달이다.
클레마티스
고들빼기
때죽나무
찔레꽃
꽃아까시나무
해당화
정향풀
작약
괭이밥
집으로 오는 길
장미원의 현재 상황이 궁금해서
들러보기로 한다.
은빛개울공원의 노랑꽃창포가 많이 피었다.
황토 맨발걷기길을 지나
고인돌공원
바로 옆
장미뜨레
24일 (토요일)장미축제를 한다는데...
장미원의 장미는 거의 피지 않고 있으니
장미없는 장미축제가 될까 살짝 걱정이 된다.
며칠사이에 꽃이 많이 피길 바라며
아파트단지에 들어서니
찔레향이 그윽하다.
푸른 오 월 하순으로 향하고
더 푸르른 유 월을 기다리는 마음 ~~~
'오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05-24/장미축제 (8) | 2025.05.24 |
---|---|
2025-05-22/오산장미축제 (5/22~6/1) (16) | 2025.05.22 |
2025-05-18/일요산책 (12) | 2025.05.18 |
2025-05-15/집 배란다에서 보는 풍경 (12) | 2025.05.15 |
2025-05-10/비 오는 토요일 (18) | 2025.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