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안개가 자욱하다.
가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을 때
적당한 거리에서 차단되는 그림이 위안이 될 때도 있지만
뿌연 아침은 고운 단풍을 시샘하는듯해서 살짝 아쉬웠다.
올해의 단풍은 예상을 깨고
너무나 아름답고 황홀하다.
수목원이 가까이 있어 마치 나의 시크릿가든이라도 되는 양 행복하다.
형형색색 물드는 나무들
그동안 본색을 드러내지 못해 조바심 났었나?
와!
이 한마디로 부족한 표현. 언어의 빈곤이다.
(목요일. 대기질 나쁨)



















튤립나무
















세열단풍나무(공작단풍)


버들참나무

적피단풍














화면 비율을 달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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