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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5-11-13/이 아름다운 가을을 ...(수능)

아침 안개가 자욱하다.

가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을 때 

적당한 거리에서 차단되는 그림이 위안이 될 때도 있지만 

뿌연 아침은 고운 단풍을 시샘하는듯해서 살짝 아쉬웠다. 

 

올해의 단풍은 예상을 깨고 

너무나 아름답고 황홀하다. 

수목원이 가까이 있어 마치 나의 시크릿가든이라도 되는 양 행복하다. 

형형색색 물드는 나무들 

그동안 본색을 드러내지 못해 조바심 났었나?

와! 

이 한마디로 부족한 표현. 언어의 빈곤이다. 

(목요일. 대기질 나쁨)

 

 

 

튤립나무

 

세열단풍나무(공작단풍)

 

버들참나무

 

적피단풍

 

화면 비율을 달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