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빠른 새는?
눈 깜짝할 새
아재개그가 생각나는 오늘
모두 불금을 외치는데
나는 불타는 가을을 즐기기 위해 습관처럼 수목원으로 갔다.
하루하루가 쌓여 일 년이 되었듯
고운 단풍잎도 차곡차곡 쌓여간다.
땅에 내려 앉아도 꽃이 되는 단풍잎
붉은 카펫인듯 밟기도 아깝다.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는 신경림시인의 한 구절을 읊조려본다.
아직 살아 있어, 오직 살아 있어 아름답다.
머지않아 가마득히 사라질 것이어서 더 아름답다 .
살아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시 ‘살아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에서)
이번 주말까지는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무서리가 내린 아침
약간 쌀쌀하지만 붉은 단풍이반갑다.











오후 미영씨 만나 단풍놀이 삼매경



















산겨릅나무


설탕단풍
















화분에 자라는 대청부채
새롭게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당분간 매일 꽃을 보게 되겠지요.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5-11-21/가을의 끝을 잡고... (8) | 2025.11.21 |
|---|---|
| 2025-11-16/아름다운 휴일 (18) | 2025.11.16 |
| 2025-11-13/이 아름다운 가을을 ...(수능) (12) | 2025.11.13 |
| 2025-11-12/가을이 떠나기 전에(수요일) (4) | 2025.11.12 |
| 2025-11-11/아직은 가을축제중 (8) | 2025.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