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계획 없이 나서서
가고 싶은 대로 가다 보니
오류가 나기도 하고
의외의 장소에서 선택하지 않았던 최상의 환경을 만나기도 한다.
첫 번째 홍벚꽃을 보려 찾은 곳은
내비를 잘못 봐서 헤매기도 했지만
꽃망울을 키우는 중이고
장소도 협소해 다시 찾을 곳은 아니라 궤도수정
이정표에 합덕이 보여 직진
합덕제의 초록버들에 꽂혀 내렸는데
활짝 핀 수선화
반겨주니 더욱 좋고
옆의 합덕성당을 돌아보니 의미도 있었다.
합덕제는 공사중
벚꽃이 피면 둘레길을 걷기만 해도 행복할 것 같다.
연무현상인지 미세먼지인지
뿌연 시야.
사진도 답답해보인다.



























합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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