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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구구절절 옳은 말씀 구:구수하게 찌개 끓는 냄새 구:구수한 누룽지 냄새가 아침을 깨웁니다. 절:절대 깨우지 않으면 일어 나지 않는 우리집 식구들이 절:절로 깨어 식탁 앞에 앉았습니다. 옳:옳다구나,이제 맛난 냄새 나는 반찬을 만들어야지 은:은갈치 조림도 해 보고 청국장도 끓여 봐야지. 말:말처럼 생각처럼 식단을 짜.. 더보기
[스크랩] 뗘...뗘로 끝냄 워쩌라구 뗘: 뗘를 써 놓고 보니 생전 첨 보는 글자 같어 로:로마에서 쓰는 말을 소리나는 대로 적은건가? 끝:끝말 잇기를 하라는겨,마라는겨. 냄:냄비에 죽 끓는 소리도 이소린 아니었던 것 같구.ㅎㅎ 워:워디서 많이 듣던 소리긴 헌디 쩌:쩌~~~어그 청천에 산골짝에 가믄 많이 쓰는 스테파노란 분이 기시긴 혀~ .. 더보기
팔달산 산책 장안공원의 단풍도 지기 시작 했고 팔달산도 겨울 채비를 하고 있다. 참 오랫만에 걸어 본 팔달산 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시원함이 있었지만 하늘은 흐리고 날씨는 무더워서 겉 옷을 벗어 들고 앉아 있었다. 튤립나무 단풍은 색감이 참 좋다. 중후한 것 같기도 하고 고상항것도 같고... 서북각.. 더보기
농업인풍물경연대회 화성 산책을 하려니 어디선가 흥겨운 가락 살살 따라 가 보니 연무대에서 풍물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장안공원의 풍경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수원천 수원천에서 먹이 사냥중인 쇠백로 아직 몇송이 남아 있는 벌개미취 100개도 넘는 연이 꼬리를 물고 하늘에 떠 있다. 농업인 풍물경연.. 더보기
은행나무 노란색이 예뻐서... 더보기
낙엽 쌓인 숲 낙엽끼리 모여 산다 조병화 낙엽에 누워 산다. 낙엽끼리 모여 산다. 지나간 날을 생각지 않기로 한다. 낙엽이 지는 하늘가에 가는 목소리 들리는 곳으로 나의 귀는 기웃거리고 얇은 피부는 햇볕이 쏟아지는 곳에 초조하다. 항시 보이지 않는 곳이 있기에 나는 살고 싶다. 살아서 가까이 가는 곳에 낙엽.. 더보기
[스크랩] 해...해맑은 웃음 해;해는 온세상을 환하게 비추지만 맑:맑은 날은 하늘이 높아 바람이 분주한지 더 추워요. 은:은빛 반짝이는 바닷가에 가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웃:웃고 울고 그리 살아 온 세월 중에 오늘 처럼 맑은 날이 더 많았을 터 음:음악속에 마음을 실어 오늘은 추억에 젖어 봅니다.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랍.. 더보기
[스크랩] 날:날 마다 좋은 날 되시길 날:날아 다니는 건 마음 마:마차 보다 느린 건 내 몸 동작 다:다른 세상을 떠도는 생각 들을 우얄고 좋:좋은 계절은 낙엽 지듯 달아 나고 은:은빛 처럼 창백한 가을 햇살이 시리네 날:날 마다 내가 정한 아름다운 순간이 올거라는 주문을 하고 확신을 가지면 되:되돌아 온다는 우주의 유인력 시:시험 해 .. 더보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절:절대 할 수 없는 것은 없었던 듯 이:이제 생각 해 보면 엄두를 내지 못했던 거지 불가능 한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싫:싫은 것 좋은 것 가려가며 오만방자 했던 젊은 날이 있었기에 으:으스스 해지는 가을 날 후회도 해 봅니다 . 면:면도날처럼 줄 세워 입은 바지보다 편안한 바지가 좋고 중:중심.. 더보기
로켓/한련화/헬리오트로프 /아티쵸크/프렌치라벤다 로켓 한련화 헬리오트로프 아티쵸크 프렌치라벤다 더보기
만수국과 박각시나방 더보기
영흥도에서 고양이를 피해 하늘에 매달아 놓은 생선 말리는 틀 십리포 해변의 소사나무 군락지 함초를 채취 하는 아낙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