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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합시다

가끔 구분이 어려운 단어들 금새와 금세 ‘지금 바로’의 뜻으로 쓰이는 부사 ‘금세’는 ‘금시에’가 줄어든 말입니다. 본말인 ‘금시에’의 형태를 염두에 두시면, ‘금세’의 형태를 기억하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금세가 맞는 말이지요. 삐치다와 삐지다. ‘삐치다’와 ‘삐지다’는 쓰임새는 다르지.. 더보기
동물의 새끼를 일컫는 말 <동물의 새끼>를 일컫는 말. 풀치 - 갈치 능소니 - 곰 꺼병이 - 꿩 초고리 - 매 개호주 - 호랑이 간자미 - 가오리 노가리 - 명태 발강이 - 잉어 가사리 - 돌고기 모쟁이 - 숭어 고도리 - 고등어 껄떼기 - 농어 꽝다리 - 조기 더보기
[스크랩] 왜 `우연찮게`라고들 할까? * "시내에 갔다가 정말 우연찮게 고향 친구를 만났어요." "어제 길을 가다가 우연찮게 초등학교 동창인 영수를 만났어." "우연찮게 그 시가 내 마음에 와 닿았어."   언제부턴가 주위에서 '우연찮게'라는 말을 쓰는 걸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앞뒤의 문맥을 살펴 보면 하나같이 '.. 더보기
[스크랩]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르다 * '다르다'와 '틀리다'는 분명히 그 뜻이 다른 단어인데 틀리게 쓰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대개는 '다르다'를 써야 할 경우에 '틀리다'를 쓰고 있더군요. 아마 90% 이상의 사람이 틀리게 쓰고 있을 겁니다. 아래는 모두 틀린 표현들입니다. * 도시와 달리 시골에 오니까 인심이 확실히 틀려.. 더보기
[스크랩] 엄마, 짜장면 곱빼기 시켜주세요!! [ 국립 국어원, 39개 단어 표준어 새로 인정 ] 2011-09-01 현재 표준어와 비슷하지만 뜻이나 어감 차이가 있는 단어를 별도 표준어로 인정 현재 표준어와 표기 형태가 다르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단어도 표준어로 인정 ○ 현재 표준어 ● 추가된 표준어 ○ 현재 표준어 ● 추가된 표준.. 더보기
[스크랩] 새봄 새 학기 [출처 : 매일경제 말글마당/2012.3.1.] 새봄을 맞아 새 학년, 새 출발의 시간이다. 희망에 부풀어서 맞아야 할 새 학년 새 학기가 학교 폭력과 왕따가 빈번해지면서 언제인가부터 학생이나 학부모나 마음의 부담으로 다가온다. 미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한여름을 지난 9월에 새 학.. 더보기
[스크랩] [재미있는 우리말] 등산과 등반 국립국어원 더보기
24절기의 유래와 내용 立春 입춘 02월04일 봄의 시작 立秋 입추 08월06일 가을의 시작 雨水 우수 02월19일 봄비 내리고 싹이 틈 處暑 처서 08월22일 더위 식고 일교차 큼 驚蟄 경칩 03월06일 개구리겨울잠에서깨어남 白露 백로 09월09일 이슬이 내리기 시작 春分 춘분 03월21일 낮이길어지기시작 秋分 추분 09월23일 밤이 길어지는 시.. 더보기
새로 추가된 표준어 목록 새로 추가된 표준어 목록 ㅇ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으로 추가로 표준어로 인정한 것(11개)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간지럽히다 간질이다 남사스럽다 남우세스럽다 등물 목물 맨날 만날 묫자리 묏자리 복숭아뼈 복사뼈 세간살이 세간 쌉싸름하다 쌉싸래하다 토란대 고운대 허접쓰레기 허섭스레기 .. 더보기
연산홍과 사루비아는 피지 않는다. 연산홍과 사루비아는 피지 않는다. 봄이면 흔히 볼 수 있는 꽃 가운데 하나가 철쭉이다. 우리가 보통 철쭉이라고 부르는 꽃에는 몇 종류가 있다. 많은 이들이 '연산홍'이라 부르는 꽃도 그중 하나다. 일반인은 물론이고 언론도 "이외에 철쭉 말발도리 연산홍 등 모두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한 주.. 더보기
[스크랩] 비추다/비치다 얼마 전에 오려 둔 것인데 올릴까 말까 하다가 버리기 아까워서 게시합니다. 이것 외에 또 올릴 게 생겼거든요.^^ [출처 : 국립국어원] 더보기
[스크랩] Re:`래리삐`님 숙제 내드려요~~_ 과제물 제출 예문 1. '이따'와 '있다'의 쓰임 예문 2. '있다가'와 '이따가'의 쓰임 [출처/국립국어원] ----- '이따가'는 '(딱히 정해지지 않은) 얼마 간의 물리적 시간이 흐른 뒤에'라는 의미로, '있다가'는 '현재의 지금 이 상태(또는 특정한 장소)를 유지한 뒤에'로 이해했습니다. 정가네 선생님께서 좀 더 명확하게 보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