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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강화도 코로나로 집콕을 해야 맞지만 일단 나선 김에 강을 건너 강화도에 잠시 들렀다. 드라이브 삼아 돌아 오자는 뜻이었다. 광성보도 코로나로 입장 불가 , 길가 공원에서 집에서 싸 간 점심과 간식으로 식사하고 새벽에 나선 탓인지 피로도 몰려오고 커피 한잔반 테이크아웃해서 들고는 이내 돌아오고 말았다. (남편 사업장도 이번주는 휴무다.) 광성보 문앞에서 한 장 초지진 농게 더보기
2016-10-11/강화도의 천연기념물 탱자나무 맨 처음 목적지는 인천의 모처였는데 차질이 생겨 강화도로 내달았다.갑곶돈대에 있는 천연기념물 탱자나무도 보고 싶었고 전등사를 찾아 옛 추억도 떠올려보고 싶었던 때문이다. 노랑 탱자를 달고있는 노거수는 아직도 의연한 모습으로 있어 반가웠다.  갑곶돈대의 탱자나무                                        광성보           사기리탱자나무천연기념물 79호       몇년 전 찾았을 때 있었던 왼쪽으로 뻗은 가지는 죽었는지오늘은 사라지고 없었다.    전등사        전등사 대웅전 처마 네 귀퉁이, 손으로 처마를 떠받들고 있는 벌거벗은 조각상의 정체는? 가지각색의 문양과 익살스런 조각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수미단. 조각 속에 담긴 선조들의 익살과 해학, 보물 제178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