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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강화도

코로나로 집콕을 해야 맞지만

일단 나선 김에 강을 건너 강화도에 잠시 들렀다.

드라이브 삼아 돌아 오자는 뜻이었다.

광성보도 코로나로 입장 불가 ,

길가 공원에서 집에서 싸 간 점심과 간식으로 식사하고

 

새벽에 나선 탓인지 피로도 몰려오고 커피 한잔반 테이크아웃해서 들고는

이내 돌아오고 말았다.

(남편 사업장도 이번주는 휴무다.)

 

광성보

문앞에서 한 장

초지진

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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