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용한 수목원/2022-01-07 집에만 있으면 자꾸 가라앉는 마음 일단 나서자! 수목원에 들어서니 주차장이 텅 비었다. 마치 휴원 인양 새소리만 간간히 들린다. 집에서 보는 하늘보다 맑고 푸르니 하늘만 보아도 좋다. 오늘은 귀한 동박새 만났으니 일당을 톡톡히 한 기분이다. 봄을 기다리는 백목련 백당나무 열매 소사나무 산수유 복자기나무 칠엽수 양버짐나무 가죽나무 동박새 말바 비스커스 부겐빌레아 더보기 겨울나무/2021-02-19 겨울나무는 얼음 속에서도 자란다. 봄이 오면 더 이상 자라지 않겠지만... 꽃샘추위 치고는 매울 만큼 추웠던 이틀이 지나고 바람 자니까 오늘은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니 사람만큼 간사한 것도 없나 보다. 파란 하늘 시리도록 아름다운 오늘 매일이 감사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